“출교 억울” 교회 목사 스토킹 40대 징역형 집유

송근섭 2024. 11.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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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교회 목사를 스토킹 한 44살 강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2022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청주의 한 교회 목사에게 약 9천 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교회에 찾아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2022년 9월 교회에서 출교 처분을 받은 강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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