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내일 대구와 홈경기…“강등 탈출 ‘불씨’”

이종완 2024. 11. 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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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리그 강등 위기에 처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10)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전북은 현재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기고 꼴등인 인천과 승점 2점 차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어 강등권 탈출의 희망 불씨를 살리기 위해 대구 전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전북은 최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투 예선전에서 리그 내내 부진했던 티아고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골잡이로서 위상을 되찾아줄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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