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돌아이 “안유성 방출 투표, 너무 미안해 고개 숙였다”(아형)

서유나 2024. 11.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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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안유성 셰프 방출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8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파브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형님 학교에 전학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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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안유성 셰프 방출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8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파브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형님 학교에 전학을 왔다.

이날 형님들은 이슈가 됐던 팀원 방출 미션을 언급했다. 당시 자발적으로 나가려고 한 임태훈에게 '가만히 있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정지선은 "원래 워낙 착한 성향이고 굳이 나설 필요가 없는데 서로 조율하면 되는데 나서니까 너무 보기 싫어서 (그랬다)"고 속내를 밝혔다.

방출 투표를 하며 괴로운 모습을 보였던 윤남노는 "내가 멋있는 척하려는 게 아니라 잔인해서 못 하겠더라. '내 이름 쓰겠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거기서 '자기 이름은 빼고 쓰라'고 하더라. 여기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너무 미안해서. 정확하게 벽에 이러고 있었는데 풀샷으로 크게 나갈 줄 몰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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