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안성재 누군지 몰라” 파브리 “전 세계에서 유명”(아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지선 셰프가 안성재 셰프가 누군지 처음에 몰랐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파브리 셰프가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8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파브리,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형님 학교에 전학을 왔다.

이날 신동이 "나는 시청자 입장에서 안성재 셰프를 처음 뵀다"고 하자 정지선은 "나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몰랐어?"라며 놀란 파브리는 "전 세계에 유명하다. 저는 옛날 파인다이닝 셰프였잖나. 커뮤니티 안에 한국 모수. 밍글스 너무나 유명하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더군다나 중식은 미슐랭에 멀어지는 듯하다. 미슐랭 3스타 셰프가 한국에 있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고, 윤남노는 미슐랭 3스타는 어느정도냐는 질문에 "요리를 그만둬도 될 정도로 기준이 높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