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설’ 유재석, 재산 상속 언급 “자녀에겐 교육비까지”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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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투철한 교육관에 대해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공유, 서현진이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양세찬과 대화를 나눴다.
공유는 갑자기 궁금하다며 유재석에게 "나중에 자식들한테 재산 어떻게 물려줄 건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아이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교육을 시키고, 부모로서의 지원은 할 수 있는 데까진 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은 너희가 알아서 살아라'라고 한다"라며 교육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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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투철한 교육관에 대해 밝혔다.
11월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섬세한 I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공유, 서현진이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양세찬과 대화를 나눴다. 공유는 갑자기 궁금하다며 유재석에게 “나중에 자식들한테 재산 어떻게 물려줄 건가?”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아이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교육을 시키고, 부모로서의 지원은 할 수 있는 데까진 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은 너희가 알아서 살아라’라고 한다”라며 교육관을 전했다. 이에 공유가 “나랑 똑같다”라며 공감했다.
서현진이 “20살까지만?”이라고 묻자, 유재석이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공유가 “대학 등록금은?”이라며 재차 질문했다. 유재석은 “그것도 교육비다. 유학도 포함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공유가 아들인 척 상황극을 시작하며 “내 친구는 아빠가 생일이라고 스포츠카 사줬는데, 나 면허 딴 기념으로 차 사주면 안 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안 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서현진은 딸이 되어 “아빠, 학교가 좀 멀어”라며 경차를 요구했다. 유재석은 둘을 보며 “지호와 나은이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나은이는 돼”라고 하자, 공유가 “아빠 왜 차별해?”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어찌 됐든 간에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개척해야 해”라고 강조했다.
공유는 “인생 마감할 때 재산, 유산 어떡할 거야?”라며 또 질문했다. 유재석이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 먼 미래 어떻게 알아”라고 하자, 공유가 “난 알 거 같은데. 유재석은 모르기가 힘든데?”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공유가 서현진이 자신을 1,000억 자산가로 몰아간다고 하자, 서현진이 “거지라는 것보다 낫잖아”라고 말했다. 공유는 “너무 부풀려지니까. 구경도 못 한 금액을 막 얘기하는 거야”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유재석이 “난 1조 갔다”라며 해탈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겼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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