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김광수 대표, PD 사건 입 열었다 "소 돼지와 다를 바 없어"[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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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김광수 대표가 PD 뇌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등장했다.
열혈 그 자체로 살아온 김광수 대표.
김광수는 1995년 PD 뇌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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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가보자GO’ 김광수 대표가 PD 뇌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등장했다. 배우 이미연부터 시작해 이의정, 구본승, 송승헌 등을 발굴해 낸 김광수 대표는 가요계에서는 김종찬, 윤상, 김민우 등을 발굴해 낸 미다스의 손이었다.
열혈 그 자체로 살아온 김광수 대표. 김광수는 1995년 PD 뇌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PD 사건을 겪은 게 1995년도였다. PD들에게 뇌물을 줬다, 그런 거였다. 무혐의가 났지만, 그 당시 무혐의 받는 게 힘들었어도 방송국 관계자들이 저랑 일을 안 할 때였다”, “3년간 너무 힘들었다. 배고프니까 밥을 먹고, 졸리니까 자고, 내가 소랑 돼지랑 뭐가 다르지 싶었다. 그래도 아침 9시에 출근하고 저녁 7시에 퇴근하는 삶을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으로 재기했을까? 김광수 대표는 “그렇게 3년만에 재기를 하려던 게 조성모의 ‘To heaven’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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