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안정환, 로제 거부했다 "윤수일이 원조"

[OSEN=오세진 기자] ‘가보자GO’ 안정환이 아파트 원조로 윤수일을 꼽았다.

9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홍현희와 안정환의 오프닝이 그려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한 오프닝. 홍현희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선보이며 "오빠, 이거 요새 유행이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조금 시큰둥한 표정이었다. 그는 오히려 “나는 빌라 산다. 그리고 아파트 원조는 윤수일 님의 ‘아파트’가 원조다”라고 말해 홍현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홍현희는 “이분은 원조 프루듀서 아니냐. 그런데 저는 대표님으로 알고 있다. 소문도 많다고 알고 있다. 김종국도 맞았다고 알고 있다. 티아라 왕따설도 있었는데, 팩트 체크가 궁금하다"라며 오늘 나올 김광수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