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사업 성공+득남 겹경사, 옥택연·딘딘→김나영 축하 물결[종합]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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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빈지노가 결혼 2년 만에 득남한 가운데,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는 11월 9일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빈지노의 계정을 공유하며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래퍼 빈지노와 독일 출신 모델 미초바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2년여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미초바는 진통을 겪는 순간부터 태어난 아들의 귀여운 얼굴고 손가락 등을 공개하며 새 생명을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빈지노는 진통으로 힘겨워하는 미초바를 안아주거나 따뜻하게 손을 잡는 등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

미초바는 자신을 안고 있는 빈지노의 사진을 공유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경험. 내 편에서 가장 큰 지원을 해준 내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득남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사람에게 축하가 쏟아졌다. 게시물을 본 옥택연, 비와이, 로꼬, 페노메코, 정기고, 딘딘, 김나영,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너무 축하해요”, “형! 축하해요” 등 메시지를 남겼다.

빈지노는 사업 성공과 함께 득남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최근 KIA 타이거즈가 2024 KBO 리그 통합 우승을 거두면서 공식 후원사인 패션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도 덩달아 매출이 상승했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 빈지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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