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장애인 한복 패션쇼...맞춤 디자인 선보여
김기수 2024. 11. 9. 20:25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한복을 선보인 제2회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충남 아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한복 패션쇼에서는 기존 한복의 고정 관념을 깨는 시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된 한복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복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휠체어 이용자의 움직임을 배려한 디자인으로 불편함을 줄이고 활동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전통 한복에 대한 장애인들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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