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찐빵 등 '횡성 K푸드' 호주 시드니 특판전 호평

박현철 2024. 11. 9.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성 가공식품 기업들이 호주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유재주)는 9일 호주 시드니 라이드시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특판전에는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 소속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횡성 K푸드를 현지인들에게 소개, 호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유재주)는 9일 호주 시드니 라이드시에서 횡성지역 1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횡성 가공식품 기업들이 호주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회장 유재주)는 9일 호주 시드니 라이드시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특판전에는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 소속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횡성 K푸드를 현지인들에게 소개, 호평을 받았다.

횡성 수출기업들은 10일까지 시드니 특판행사를 마친 뒤 11일 브리즈번으로 이동, 오는 12~13일 특판행사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호주 특판전은 호주 경제중심지이자 한인거주 비율이 높은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열려 횡성 농특산품을 활용한 K-푸드의 수출시장 개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2015년 결성 이후 미국, 베트남, 태국, 캐나다 등에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420만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유재주 회장은 “올해 출범10주년을 맞은 협의회는 신규시장 개척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출액 500만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며 “호주시장에서 횡성 K푸드의 위상을 높여 수출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