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컴투스 의장, ‘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 찾아 팬들과 호흡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11. 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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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송병준 의장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했다.

송 의장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진행 중인 'SWC2024' 현장에서 현지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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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은 송병준 컴투스 의장(중앙)[제공=컴투스]
컴투스 송병준 의장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의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했다.

송 의장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진행 중인 ‘SWC2024’ 현장에서 현지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현장의 각종 이벤트와 치열한 경기를 즐기는 관객들을 비롯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도 나서 우승을 차지한 커리안바오(KELIANBAO) 선수에게 우승컵과 우승 메달을 전달하기도 했다.

‘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을 찾은 송병준 컴투스 의장[제공=컴투스]
이날 오후 12시부터 막을 올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이른 오전부터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동시 생중계되며 열기를 더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커리안바오 선수에게 돌아갔다. 커리안바오 선수는 이날 결승에서 2회 우승 기록을 지닌 유력 후보 레스트(LEST) 선수를 풀세트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었다. 레스트 선수는 베테랑다운 관록을 선보이며 분투했지만 커리안바오 선수의 막강한 전력을 막지 못했다. 우승을 차지한 커리안바오 선수에게는 우승컵과 함께 1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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