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하고 일교차 큰 날씨…남부 지역엔 비

김준태 2024. 11.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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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은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부산·경남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 5∼10㎜다.

제주도에는 1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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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10.22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일요일인 10일은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부산·경남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 5∼10㎜다. 제주도에는 1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맑음] (10∼20) <20, 0>

▲ 인천 : [구름많음, 맑음] (11∼19) <20, 0>

▲ 수원 : [구름많음, 맑음] (10∼20) <20, 10>

▲ 춘천 : [구름많음, 맑음] (7∼18) <20, 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11∼21) <20, 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19) <20, 20>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9∼19) <30, 20>

▲ 세종 : [흐림, 구름많음] (8∼18) <30, 20>

▲ 전주 : [흐림, 구름많음] (11∼18) <30, 20>

▲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12∼16) <60, 60>

▲ 대구 : [흐림, 흐림] (10∼17) <30, 30>

▲ 부산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5∼20) <30, 60>

▲ 울산 : [흐림, 흐림] (12∼19) <30, 30>

▲ 창원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13∼17) <30, 6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0) <70, 80>

readines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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