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흥정 실력도 국대급…선글라스·카시트 3만원에 구매

김보 기자 2024. 11.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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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플리마켓에 우상혁이 깜짝 방문했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방문해 재미를 더했다.

신중한 성격의 우상혁은 멤버들의 호객 행위에도 꿈적도 하지 않았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우상혁이 고른 물건은 하하가 가지고 온 선글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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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9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9일 방송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놀면 뭐하니?' 플리마켓에 우상혁이 깜짝 방문했다.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방문해 재미를 더했다. 신중한 성격의 우상혁은 멤버들의 호객 행위에도 꿈적도 하지 않았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던 우상혁이 고른 물건은 하하가 가지고 온 선글라스였다.

그러자 하하는 잘 어울린다며 "대신 대회 나갈 때 쓰고 하라"고 말했다. 우상혁은 만만치 않은 솜씨로 가격을 흥정했다. 하하는 "완전 선수"라며 선글라스와 아동용 카시트를 같이 사는 조건으로 3만원을 요구했다. 하하는 물건은 팔았지만, 찜찜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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