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온화한 가을 날씨, 제주 강한 바람...큰 일교차 주의
YTN 2024. 11. 9. 19:27
주말인 오늘, 예년보다 6도가량 높은 기온에 따스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서울과 부산 20도, 대전 1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60mm, 전남에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2에서 4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동안은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20도, 광주 1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강남역 교제살인' 20대 의대생 사형 구형
- 이참에 중국 여행 갈까?...무비자 소식에 여행업계 '반색'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