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18일째 150만 명 돌파…10월 개봉작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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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9일 오후 6시 기준, 개봉 18일째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가을 개봉 외화 및 2024년 10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여름 외화 흥행작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뒤를 이어 외화로서 흥행에 성공한 '베놈: 라스트 댄스'는 17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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