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옛날 생각 나…노래 연습하며 울컥·눈물" [N현장]

안은재 기자 2024. 11. 9.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준수가 김재중과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옛날 생각에 울컥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중 김준수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n Seoul 이하 '제이엑스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의 둘째 날 공연을 열었다.

한편 '제이엑스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김재중 김준수 합동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 둘째 날 공연
사진=팜트리아일랜드,iNKODE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김준수가 김재중과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옛날 생각에 울컥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재중 김준수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n Seoul 이하 '제이엑스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의 둘째 날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재중과 김준수는 '라이징선'(Rising Sun (순수)), '오정반합'("O"-正.反.合.), '믿어요' 등 노래를 마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는 "처음 댄스곡 세곡을 연달아 보여드리고 발라드도 하고 이번 시간에는 약간 미디엄 템포라고 할까? 정말 오랜만에 듣고 부르시죠?"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이 노래들을 준비하면서 정말 옛날 생각들이 났다, 노래 연습할 때 몇번이고 울컥하고 눈물 났다"라며 "정말 꿈에 그리던 이미지를 오늘 비로소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정말 (김재중) 형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포기하지 않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 뒤 김재중과 어깨동무를 하고 껴안으며 격려했다.

한편 '제이엑스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12월 14일, 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아이덴티티' 공연을 이어간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