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결혼식 재산순 자리배치→김숙 문앞 홀대설 해명 “3일 고민”(놀뭐)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자리배치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6회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플리마켓을 찾은 큰손 고객 조세호는 결혼식에 대한 질문부터 받았다. 조세호는 "결혼식 자리 배치를 재산 순서대로했다? 전혀 상관없다. 선배님 우선적으로 안쪽(에 배치한 것). 오시는 분들을 3일에 걸쳐 (자리를 배치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을 포함해 줄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을 두곤 "제가 세운 게 아니라 친인척분들 지인분들이 사진 찍고 싶어 줄을 서셨는데 뒤에 분들도 당연히 줄서야 하는 줄 알고 (섰나 보더라)"며 "의도된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저랑 숙이 누나는 왜 문 앞에 앉혔냐"고 이유를 물었다. 조세호는 "그건 문 앞이라기보다 신랑 입장하는 입구에 친한 친구들이 박수 보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고, 주우재는 "그래서 세형 세찬 형 다 그쪽에 있었구나"라며 납득했다.

이이경은 자신과 신기루, 박나래를 벽쪽에 앉힌 게 의문이었다. 이에 조세호가 "좀 친해졌으면 해서"라고 설명하자 유재석은 "이해가 된다"고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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