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英 생활 ‘15년’ 만에 만들어낸 기적...커리어 첫 PL ‘이달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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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우드가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우드가 10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영국 생활 15년 만에 첫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10월 한 달 동안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그의 수상을 발표하며 "우드는 이 상을 수상한 첫 번째 노팅어 선수이자 뉴질랜드 국적의 선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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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크리스 우드가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우드가 10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9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유니폼을 입으며 본격적으로 영국 생활을 시작한 우드. 버밍엄 시티, 브리시톨 시티,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 등을 거치며 ‘베테랑’ 스트라이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해 15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와 동시에 노팅엄 역시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PL 잔류에 성공했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올 시즌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노팅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본머스와의 개막전에서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연속 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갔다. 2024-25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0경기 8골.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11골)에 이은 PL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이와 동시에 영국 생활 15년 만에 첫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10월 한 달 동안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그의 수상을 발표하며 “우드는 이 상을 수상한 첫 번째 노팅어 선수이자 뉴질랜드 국적의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에 우드 역스 “정말 대단한 업적이고 기쁘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 대한 공로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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