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선' 부른 김재중X김준수…"20년 만이라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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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김준수가 한 무대에 서서 그룹 동방신기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추억에 젖었다.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두 사람을 반겼다.
오프닝 무대 후 김준수는 "20년 만에 부르는 노래들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또 여러분들이 얼마나 좋아해 주실까 생각하며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재중, 김준수의 이름을 토대로 JX라는 타이틀로 연 이번 콘서트에는 하루 1만명, 3일간 총 3만명의 관객이 동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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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김준수가 한 무대에 서서 그룹 동방신기 노래를 부르며 팬들과 추억에 젖었다.
김재중, 김준수는 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IDENTITY in Seoul)'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하는 공연의 2회차 무대다.
이날 '라이징 선(Rising Sun)'으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은 '퍼플 라인(Purple Line)', '오정반합'까지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때의 곡을 잇달아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선 두 사람을 반겼다.
오프닝 무대 후 김준수는 "20년 만에 부르는 노래들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또 여러분들이 얼마나 좋아해 주실까 생각하며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재중은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라 따라불러도 되는 건지 몇 초 딜레이가 있는 분들을 봤다. 생각나는 대로 따라 불러주시면 된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김준수 역시 "오랜만에 듣는 곡들로 거의 모두가 꾸며져 있으니 마지막까지 그저 즐겨주시면 된다"고 말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재중, 김준수의 이름을 토대로 JX라는 타이틀로 연 이번 콘서트에는 하루 1만명, 3일간 총 3만명의 관객이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 12월 14, 15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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