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조세호 결혼식에 불만 “줄 서다가 갸우뚱하더라” 목격담(놀뭐)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도 조세호 결혼식에 불만을 가졌다는 제보가 나왔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6회에서는 멤버들이 가을맞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유재석은 플리마켓을 앞두고 "우리 큰 고객이시잖나. 조세호 씨. 세호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는 게 내가 세호랑 매주 녹화를 하니까 (결혼식에서의) 섭섭한 점을 (전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이에 "재산 따라서 (자리배치) 하면 안 되지"라고 불평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 그날 재석이 형도 어딘가에 서서 갸우뚱하고 있더라. 왜 그러고 있었냐면 줄을 서 있었다. '내가 왜 조세호랑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지' 하고 있더라)"고 목격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민원들을 얘기하니 답답해하며 이유가 있었다고 하더라"며 청문회를 예고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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