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석열 퇴진 집회서 현행범 10명 체포 …시민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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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9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벌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참가자 10명을 체포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등 총 10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운동본부 참가자 일부는 이날 오후 4시5분께 1차 퇴진 총궐기에서 5개 차로를 점령한 채 '폭력 경찰 물러나라'를 외치고 방패와 철제 팬스를 든 경찰을 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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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경찰은 9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벌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참가자 10명을 체포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등 총 10명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운동본부 참가자 일부는 이날 오후 4시5분께 1차 퇴진 총궐기에서 5개 차로를 점령한 채 '폭력 경찰 물러나라'를 외치고 방패와 철제 팬스를 든 경찰을 민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차 전면 유리 등을 손으로 치는 등 마찰을 빚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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