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선적 금성호 침몰 사고 피해자 전담 공무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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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5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들을 전담하는 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8일 새벽 4시33분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 가족 지원 등 사고수습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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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5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들을 전담하는 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고 관련 수습 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8일 새벽 4시33분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 가족 지원 등 사고수습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무원 12명을 피해자 가족들과 1대 1로 배치해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사 측에서도 수색구조를 위한 2800t 규모 바지선과 잠수 인력 23명, 각종 잠수장비 등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박형준 시장은 “제주 자치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1대 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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