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김준수 "우린 JX…20년 만에 부르는 노래, 기대 반 걱정 반"

장진리 기자 2024. 11. 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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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합동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 김준수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에서 "20년 만에 부르는 곡들이 있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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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왼쪽), 김재중. 제공| 팜트리아일랜드, iNKODE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합동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 김준수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에서 “20년 만에 부르는 곡들이 있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JX입니다”라는 힘찬 인사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김재중은 ““어제 공연을 하다 보니까 오늘 여러분들의 열기를 배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왔다”라고 했다.

이어 김준수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서 어제를 이길 수 있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같이 힘내자”라고 둘째날 공연을 찾은 팬들의 열정 넘치는 응원을 독려했다.

김준수는 “어제 긴장을 많이 했다. 20년 만에 부르는 곡들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잘 부를 수 있나 걱정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실까 기대 반 걱정 반이 있었는데 어제 무사히 공연이 잘 끝나서 여유롭게 즐기면서 잘 가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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