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오타니 쇼헤이 인기, 프리먼 고백..."우리에겐 관심 없다", "어디서나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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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35)이 9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스포츠 팟캐스트 "뉴 하이츠"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올 시즌부터 동료가 된 오타니 쇼헤이(30)가 일으킨 '광란'과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을 공개했다.
프리먼은 "첫날 도착했을 때, 쇼헤이는 이미 캠프에 들어와 있었고, 100대 정도의 카메라가(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 들어가는 차량을 모두 촬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어떤 차량이 쇼헤이인지, 요시노부(야마모토 요시노부)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그 많은 카메라 중 대부분이 일본 미디어였다. 나는 인생에서 올해만큼 카메라를 많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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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타니가 다저스의 일원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의 일화가 소개됐다. 프리먼은 "첫날 도착했을 때, 쇼헤이는 이미 캠프에 들어와 있었고, 100대 정도의 카메라가(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에) 들어가는 차량을 모두 촬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어떤 차량이 쇼헤이인지, 요시노부(야마모토 요시노부)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그 많은 카메라 중 대부분이 일본 미디어였다. 나는 인생에서 올해만큼 카메라를 많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이는 질투 때문이 아니다. 프리먼은 웃음을 지으며 "쇼헤이는 정말 글로벌 슈퍼스타다. 어디를 가든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하고, 50-50을 달성하고 DH로 첫 MVP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그 외에도 뉴욕에서 열린 팀 디너에서 오타니와 프리먼, 클레이턴 커쇼가 비용을 나누어 부담한 일도 고백했다. 또 "오타니에 대해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한 에피소드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프리먼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비행 중에 계속 만화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만화를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면에서 규격 외였던 오타니. 프리먼이 한 말 "어디에 가든 쇼헤이 덕분에 대혼란이었다"는 이번 시즌의 모든 것을 집약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진 = AFP,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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