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김준수 합동 콘서트 후 목 안 움직여…무대 오니 완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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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와 합동 콘서트 후 병원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에서 "목이 안 움직여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라며 "무대에 올라오니 완전히 괜찮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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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와 합동 콘서트 후 병원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이엑스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에서 “목이 안 움직여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다”라며 “무대에 올라오니 완전히 괜찮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병원에 다녀오셨지 않냐”라며 “괜찮냐”라고 김재중의 건강을 염려했고, 김재중은 “새벽에 준수랑 카톡을 하고 약을 먹고 바로 누웠다. 핸드폰을 만지려고 고개를 들었는데 고개가 안 들어지더라”라고 합동 콘서트 첫날 공연 후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침을 맞아서 조금 괜찮아졌는데 무대에 올라왔더니 완전히 괜찮다”라고 했고, 김준수 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함성이 저희에게 힘이 되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재중은 “저희가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들이 있다 보니까 내가 단숨에 같이 따라불러도 되는 건가 몇초의 딜레이가 있는 분들을 많이 발견했다. 어제 공연하면서 느낀 게 생각나시면 바로 따라불러주시면 괜찮을 것 같다. 한 마음으로 오신 거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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