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기차역에서 테러 추정 폭발‥"2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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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오늘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24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 경찰은 오늘 오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의 기차역 플랫폼에서 급행열차 출발을 앞두고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과 관련해 파키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인 발루치족의 분리주의 무장조직 '발루치스탄해방군'은 기차역에 있던 병력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현지 경찰은 이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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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오늘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24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 경찰은 오늘 오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의 기차역 플랫폼에서 급행열차 출발을 앞두고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플랫폼에는 수백 명의 승객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24명이 사망하고 44명의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폭발과 관련해 파키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인 발루치족의 분리주의 무장조직 '발루치스탄해방군'은 기차역에 있던 병력을 겨냥해 폭탄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현지 경찰은 이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45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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