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결혼, 남사친 생긴 느낌…형부와 대화=내가 더 많아"

신영선 기자 2024. 11. 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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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에 대해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이해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 것에 대해 "베프 이상의 베프가 생긴 거다. 저도 그 선은 지켜줘야 하는 거고. 저로서 선은 두더라고 형부가 생겨서 좋은 건 같이 놀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다. 대화 자체나 이런 건 제가 형부랑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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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민경이 이해리의 결혼에 대해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다비치 언니!! 우리 나래식, 걍민경, 살롱드립 다같이 여행 갈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 이해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장)도연이랑 나랑 동갑인데 둘 다 싱글이다. 결혼이 눈치 싸움처럼 됐다. 갑자기 '나래 선배'라고 불편하게 말하면 '결혼하지?'라고 말한다. 결혼하면 나랑 너무 친한 사람을 뺏긴 기분이 들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그러자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 것에 대해 "베프 이상의 베프가 생긴 거다. 저도 그 선은 지켜줘야 하는 거고. 저로서 선은 두더라고 형부가 생겨서 좋은 건 같이 놀 남사친이 생긴 느낌이다. 대화 자체나 이런 건 제가 형부랑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둘만 여행 가고 싶지 않나'라는 질문에 "민경이가 빠꼼이다. 구글링을 잘 한다. 오빠나 저나 검색을 귀찮아하는데 민경이가 다 해주니까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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