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AI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도약'…"일자리 창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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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정숙희 과실연 호남권 공동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대학과 산업의 혁신, AI 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며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와 협력해 AI 기술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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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바른 과학기술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호남권과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는 전날 전남대 공대 2호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AI)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와 AI 융합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인철·박균택 국회의원의 축사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축사에 이어 세션별 포럼으로 진행했다.
주요 세션은 △AI 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 △AI융합 지역대학과 산업 혁신 △AI 윤리적 대응 전략으로 이경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병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센터장, 김윤명 디지털정책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각 세션을 이끌었다.
패널 토의는 정숙희 과실연 호남권 공동대표(남부대 향장미용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현정 전남대 AI융합대학장, 신우진 전남대 취업부처장(지역개발학과 교수), 정영진 전남대 헬스케어메디컬공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정숙희 과실연 호남권 공동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대학과 산업의 혁신, AI 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며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와 협력해 AI 기술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곤 공동대표 겸 티멕스인공지능개발센터장은 "AI 기술은 지역사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혁신적 기여할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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