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노동시장을"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차별예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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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은 정규직 채용 관행을 확산하고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 예방을 위해 사업주가 준수하거나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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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정규직 채용 관행을 확산하고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 예방을 위해 사업주가 준수하거나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고용노동청장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차별없는일터지원단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공동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근로조건 보호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을 운영하면서 사업장 내 차별 진단과 개선지원, 교육·상담, 홍보사업 등을 하고 있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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