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기다리는데…카캐리어가 '쾅', 전주서 8중 추돌 사고

홍재영 기자 2024. 11. 9.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시내 한 도로에서 카캐리어와 SUV를 포함해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대부분의 차량이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어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가장 뒤늦게 진입한 카캐리어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카캐리어 운전자의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 1명 경상
9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 구 정문 인근 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사진=뉴스1(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전북 전주 시내 한 도로에서 카캐리어와 SUV를 포함해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대부분의 차량이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었어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전주대 구 정문 인근 도로에서 카캐리어와 SUV 등 차량 8대가 추돌했다.

사고는 가장 뒤늦게 진입한 카캐리어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40대 SUV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카캐리어 운전자의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