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가격! 이게 고작 4만원” 싼 맛에 사나 했는데…삼성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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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샤오미가 4만원이 채 되지 않는 스마트워치 신작을 내놨다.
샤오미는 웨어러블 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작 출시를 통해 샤오미의 웨어러블 점유율 확대에 힘이 실릴지도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샤오미의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10.5%로 애플(18.2%)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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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웨어러블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샤오미가 4만원이 채 되지 않는 스마트워치 신작을 내놨다. 샤오미는 웨어러블 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까지 제쳤다. 막강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레드미 워치 5 액티브(Redmi Watch 5 Active)’와 ‘레드미 워치 5 라이트(Redmi Watch 5 Lite)’를 출시했다.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샤오미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스마트워치다. 미드나잇 블랙과 매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는 3만9800원으로 4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신작은 이전 모델 대비 화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14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5ATM 방수 기능, 소음을 줄여주는 듀얼 마이크, 블루투스 통화 기능을 담았다. 한 번 충전해 최대 18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보인다.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정사각형 디자인의 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70% 이상의 화면 대 바디 비율을 갖췄다.
이와함께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액티브의 주요 기능인 5ATM 방수, 듀얼 마이크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 18일 배터리 수명 및 건강 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더 나아가 15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1.96인치 AMOLE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75.80%의 화면 비율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없이도 더 정확한 운동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내장형 5 시스템 GNSS 칩이 탑재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라이트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5만9800 원이다.
신작 출시를 통해 샤오미의 웨어러블 점유율 확대에 힘이 실릴지도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샤오미의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 점유율은 10.5%로 애플(18.2%)에 이어 2위다. 4위를 기록한 삼성(9.3%)보다도 앞서있다. 3위는 중국 제조사 화웨이(9.6%)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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