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설 유재석 “지호 나은에 재산 상속? 유학 포함 교육비까지만”(핑계고)

이하나 2024. 11.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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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자신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그때 공유는 유재석에게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재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유재석은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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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이 자신의 교육관을 공개했다.

11월 9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서현진의 여행 이야기가 실버타운 이야기로 흐르자, 유재석은 “기사에도 나왔지만 요즘 부모님들은 ‘내가 번 돈 내가 쓰고 가겠다’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공유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라고 반응했고, 유재석은 “사실 그래야 한다. 내 자식을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줬으니까 부모님도 누리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때 공유는 유재석에게 더 나이가 들었을 때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재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서현진과 양세찬이 “궁금하다”라고 관심을 보인 가운데, 유재석은 “지나서의 상황이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기본적으로 아이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너희들 교육을 시키고 부모로서의 지원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은 너희가 알아서 살아라’고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유재석은 “대학 등록금은 교육비에 포함되는 거니까 그것까지는 지원한다. 유학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적인 부분이라면 계속 도움을 줄 생각이라는 유재석의 말에 서현진은 “계속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하면”이라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여기에 양세찬도 “‘아빠 5년 정도 공부하게 돈 좀 주세요’라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내가 눈치채지 그거는”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공유가 “나중에 더 나이가 들어서 형의 인생을 마감할 때가 된 거다. 그때 형의 재산을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묻자, 유재석은 “그거는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 사회적인 어떤 상황. 그리고 나의 상황도 봐야할 것 같다. 먼 미래에 사실 그게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나”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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