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 대행 "독기 한 경기에 그치면 안 돼"

이형주 기자 2024. 11. 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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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준 신한은행 감독 대행이 선수들을 다독였다.

신한은행은 9일 오후 6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시준 감독 대행은 "하루 쉬고 다시 경기다. 일단은 4쿼터까지 10점 이내의 접전 승부를 만들면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떠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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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 사진┃WKBL

[인천=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 대행이 선수들을 다독였다.

신한은행은 9일 오후 6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시준 감독 대행은 "하루 쉬고 다시 경기다. 일단은 4쿼터까지 10점 이내의 접전 승부를 만들면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떠난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경기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시준 감독 대행은 "(감독님이 가지고 계시던) 압박감을 느껴보니 엄청나다. 지난 경기 승리했지만 (감독님 계실 때 그러지 못해) 온전히 좋아할 수 없었다. 다행히 선수들이 잘 따라와주고 있고, 선수들에게 독기가 한 경기에 그치면 안 된다"라고 말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다만 지난 겨울 팀에 합류한 주축 최이샘은 1라운드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준 감독 대행은 "최이샘의 경우 발목 때문에 일단은 1라운드는 (출전하지 않고) 지켜볼 예정이다. 이른 복귀보다 온전히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1라운드가 끝나면 몸상태를 보고 복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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