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 사우나 화재...투숙객, 하객 등 100여명 대피

유엄식 기자 2024. 11.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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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한 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과 하객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경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2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과 예식장 하객 등 99명이 대피했고, 이 중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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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전남 여수시 한 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과 하객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경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2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과 예식장 하객 등 99명이 대피했고, 이 중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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