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100만 명 인파 예상 부산 불꽃축제 현장 점검

김양혁 기자 2024. 11. 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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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부산 불꽃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 장관은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 내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기관별 현장 안전 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 장관은 축제 종료까지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축제 종료 후 부산시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오는 10일 부산 영도구를 찾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현장 등 지역 주요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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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가 '제19회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부산 불꽃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올해 19회째인 행사에는 1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8일부터 부산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인파·교통관리 등을 사전점검했고, 위험 요인을 보완했다.

이 장관은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 내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기관별 현장 안전 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그는 “각 기관에서 관람객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며 “국민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이 장관은 축제 종료까지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축제 종료 후 부산시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오는 10일 부산 영도구를 찾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현장 등 지역 주요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영도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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