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조→공유도 재산 1000억설 “형 마음 알 것 같아”(핑계고)

이하나 2024. 11. 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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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재산 천억 원설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이 상황을 봐야한다고 답하자, 공유는 "근데 난 알 것 같은데? 유재석은 모르기가 힘든데"라고 반응했다.

공유는 "내가 형 마음을 알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들이대면서 듣도 보도 구경도 못한 금액을 얘기하는 거다"라고 황당해 했다.

공유가 "얘기가 너무 부풀려 지니까. 예를 들어 백억으로 시작했으면 이게 금방 천억이 되고"라고 털어놓자, 유재석은 "난 1조 갔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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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공유가 재산 천억 원설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11월 9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대화 중 공유는 “나중에 더 나이가 들어서 형의 인생을 마감할 때가 된 거다. 그때 형의 재산을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상황을 봐야한다고 답하자, 공유는 “근데 난 알 것 같은데? 유재석은 모르기가 힘든데”라고 반응했다. 그때 서현진은 공유에게 “나도 오빠가 알 것 같다”라고 장난을 쳤다.

공유와 서현진은 트렁크’ 촬영 중 나온 이야기를 공개했다. 공유는 유재석에게 “애들이 돈 얘기 하면서 형을 놀리지 않나. 그걸 나한테 계속 드라마 찍을 때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오빠 재산 천억은 되지’ 이랬다”라고 전했고, 양세찬은 “천억설이 있어 여기도?”라고 물으며 폭소했다.

서현진은 “1조를 했다가 사람들이 안 믿을 것 같으니까”라며 천억 설이 된 이유를 밝혔다. 공유는 “내가 형 마음을 알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들이대면서 듣도 보도 구경도 못한 금액을 얘기하는 거다”라고 황당해 했다.

이에 서현진은 “오빠 거지라는 것보다는 낫잖아. 잘 산다가 낫지”라고 발끈했고, 유재석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유가 “얘기가 너무 부풀려 지니까. 예를 들어 백억으로 시작했으면 이게 금방 천억이 되고”라고 털어놓자, 유재석은 “난 1조 갔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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