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만족 추구, 호텔 애프터눈 티 ④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김정환의 맛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절은 가을을 아예 건너뛰어 겨울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장문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30일까지 1층 라운지 카페 '블라인드 스팟'에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고감도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메뉴를 준비했다"며 "뛰어난 비주얼과 더욱더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특별한 가을 티 타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절은 가을을 아예 건너뛰어 겨울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유난히 뜨겁고 길었던 지난 여름은 까맣게 잊힌 지 오래다.
호텔가에서는 고객 수요에 맞춰 사계절 내내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하지만, 제철은 역시 마음 한구석이 휑해지는 만추(晩秋)다. 맛있는 디저트, 따스한 차가 유난히 그리워지는 때인 탓이다.
유명 호텔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앞다퉈 내놓는 이유도 그래서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용산구 장문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30일까지 1층 라운지 카페 '블라인드 스팟'에서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평일에는 오후 2시30분~6시, 주말에는 '2부제'로 오후 2시30분~4시, 4시30분~6시 각각 운영한다.
오렌지 컬러의 시그니처 주얼리 박스가 테이블로 나온다.
이를 열면 이번 시즌 대표 디저트들이 마치 보석처럼 자리한다.
무화과를 와인에 졸여 크림 치즈와 함께 구워낸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홍시로 만든 '시미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몽블랑 에그타르트' 등이다. 핫한 '두바이 초콜릿'을 몬드리안 스타일로 재해석한 '두바이 초콜릿 타르트' 등 9종이다.
세이보리 메뉴로 '트러플 미니 버거'가 제공된다.
주얼리 박스 안에 디저트를 비추는 거울이 부착돼 감미로운 티 타임 순간을 거울 셀피로 인증할 수 있게 한다.
커피 또는 티(선택) 2잔이 나온다.
호텔 관계자는 "고감도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메뉴를 준비했다"며 "뛰어난 비주얼과 더욱더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특별한 가을 티 타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블라인드 스팟에서는 잘 익은 무화과를 듬뿍 올린 '무화과 케이크' 2종도 판매한다.
무화과의 달콤함과 아몬드 크림의 깊고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무화과 타르트', 촉촉한 시트 사이로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과 신선한 무화과가 겹겹이 쌓인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등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와 무화과 케이크는 최소 하루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