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9일 전북 학부모 한마당, 정보교류·전시 등 풍성

윤난슬 기자 2024. 11. 9.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관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열렸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꾸몄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면서 "학부모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활발한 학교 교육 참여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학부모 5000여 명 참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관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열렸다.2024.11.09.(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관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 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전시, 체험 마당으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는 도내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가족 단위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는 행사 내내 자녀와 동반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정보교류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전북베이커리고(카페베이커리과)와 남원제일고(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운영한 푸드트럭에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꾸몄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면서 "학부모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활발한 학교 교육 참여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멋진 화합의 장이었다"면서 "행사 준비에 땀 흘린 학부모협의회 임원과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이 도약하는 데 학부모들께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