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텔 사우나애서 불...5명 연기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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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시내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5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모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예식장 하객 등 99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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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