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 커리어 사상 두 번째 홀인원 기록…KPGA 투어챔피언십 공동 선두 도약

최하나 기자 2024. 11.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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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이대한은 7번 홀(파3·21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이대한은 자신의 커리어에 두 번째 홀인원을 추가했다.

이대한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 홀에서도 홀인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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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대한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억2000만 원) 셋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대한은 9일 제주도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 동,남 코스(파71/707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더해 5언더파를 쳤다.

이날 이대한은 7번 홀(파3·21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이대한은 자신의 커리어에 두 번째 홀인원을 추가했다. 이대한은 지난 5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 홀에서도 홀인원을 만들었다. 이번 홀인원으로 이대한은 약 7천8백만 원 상당의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을 받는다.

이대한은 2006년과 2007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2010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그간 힘든 세월을 보냈고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고,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 수석 합격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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