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역대급 한파 예고에…가볍지만 따뜻한 '윈터재킷' 봇물

푸마, 윈터재킷 '울트라3 쉴드' 출시
디아도라, 초경량 '베라피우마' 컬렉션
안다르, 고기능성 신소재 재킷 선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올 겨울 역대급 한파 예고에 패션 업계가 겨울용 재킷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초경량 제품부터 고기능성 신소재 활용 아이템까지 출시하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프랜차이즈 윈터재킷 '울트라3 쉴드(Ultra3 Shield)'를 출시했다.

울트라3 쉴드는 겨울철 척박한 외부환경에서도 자신만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윈터재킷이다.

방풍 방한 기능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웜셀(WARM CELL) 테크놀로지와 구스다운(GOOSE DOWN) 충전재가 적용돼 가벼우면서 보온성도 뛰어나 겨울철 외부 활동에 적합하다.

열이 모이는 뒷목 부위에 에어 메쉬(AIR MESH)를 적용해 열기를 외부로 순환시키는 기능도 있다.

또, 지퍼와 플라켓에는 마그네틱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두꺼운 다운 재킷임에도 불구하고 원터치로 손쉬운 착용과 탈의가 가능하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한 겨울 시즌을 겨냥한 초경량 아우터 '베라피우마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아도라의 베라피우마 컬렉션은 구스, 덕, 그리고 초경량 나일론 등 다양한 충전재를 사용한 아우터를 비롯해 방한용 부츠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베라피우마 구스 다운 재킷'은 구스 솜털과 깃털 8 대 2 비율과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 복원력에 경량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정전기 방지 코팅 처리로 먼지, 머리카락 등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을 잡아준 세미 오버핏에 힙을 살짝 덮는 기장이라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컬러는 스카이블루, 블랙 2가지다.

이와 함께 출시한 '베라피우마 후드 푸퍼 패딩 재킷'은 덕 화이버(Duck fiber)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안감 등판 부분은 탄소에서 추출한 그래핀(Graphene) 신소재를 적용해 정전기를 방지한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고기능성 신소재 '프리마로프트' 재킷 3종을 출시했다.

▲프리마로프트 매트웜 패딩 재킷 ▲프리마로프트 시티웜 패딩재킷 ▲프리마로프트 윈터 윈드재킷을 시작으로 고기능성 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에 적용된 프리마로프트는 특수부대의 강렬한 혹한기 훈련에도 적합한 고기능성 신소재다.

캐시미어보다 얇은 초극세사 섬유 사이에 밀도 높은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몸의 열기를 가둬 오랫동안 체온을 유지해 준다.

'안다르 프리마로프트 매트웜 패딩 재킷'은 워크 자켓 스타일로 코듀로이 소재의 카라와 소매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셔츠형 디자인의 '안다르 프리마로프트 시티웜 패딩 자켓'은 셔츠 깃과 주머니를 더해 스타일시리한 매력을 살린 셔츠패딩이다.

'프리마로프트 윈터 윈드자켓'은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디자인에 허벅지와 힙을 충분히 덮는 기장감으로 출근용은 물론 운동 시 레깅스 위에도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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