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기차역서 자폭 테러 추정…"24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9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2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의 기차역 플랫폼에서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주도 페샤와르행 급행열차가 출발하려는 즈음에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은 자신들이 기차역에 있던 병력을 겨냥해 자살 폭탄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도시 기차역에서 9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2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발루치스탄 주도 퀘타의 기차역 플랫폼에서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주도 페샤와르행 급행열차가 출발하려는 즈음에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외에 44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상태가 위중한 이들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은 자신들이 기차역에 있던 병력을 겨냥해 자살 폭탄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나나 '전신 문신' 제거 과정 공개…"할 때보다 5배 더 아파"
- '언론 맹비난' 명태균 사건 축소 의도…검찰은 의혹도 수사
- 화교協 출마 '흑백요리사' 여경래 "'나'를 상징하는 요리는 짜장면"[이정주의 질문하는기자]
- 배우 정우성-신현빈 '열애설'…양쪽 모두 발 빠르게 부인
- 배우 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천m 등반…"무사 완주"
- 최임위 확 바꾼다더니…또 정부 입맛대로 개편할까
- 격무 호소하다 사망한 특수교사…"처우 개선 시급하다"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항공기 운항 장애 발생
- '수수료 낮출테니 배달비 올려라'…누가 몽니를 부리나
- 파키스탄 남서부 기차역서 자폭 추정 테러…"24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