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밀집 예상...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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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가 오늘 저녁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육상에서 100만 명, 해상에서 국제여객선과 유선, 요·보트 등 160여 척의 선박을 이용한 관람객 50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해경은 해상관람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야간운항장비 구비,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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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부산불꽃축제가 오늘 저녁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육상에서 100만 명, 해상에서 국제여객선과 유선, 요·보트 등 160여 척의 선박을 이용한 관람객 50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행사는 저녁 7시에 시작하며, 1부는 중국 초청업체가 15분 동안 불꽃을 연출합니다.
10분 후에 이어지는 2부에서는 대형 불꽃과 나이아가라 폭포수 연출 등 다채로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문자와 물결, 낙하산 등 새로운 모양의 불꽃이 추가돼 눈길을 끌 예정입니다.
안전을 위해 경찰은 광안리와 해운대 일대에 경찰 1800여 명과 기동순찰대 120명을 배치해 교통 및 인 파 관리를 강화합니다.
또한 경찰특공대와 드론탐지기, 차단벽 설치 등으로 대테러 예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인파 밀집 지역에는 실시간 밀집도를 안내해 인파 분산을 유도하고, 행사 종료 이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부산해경도 경비함정과 경찰관을 배치해 해상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부산해경은 해상관람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야간운항장비 구비,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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