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 결혼 2년 만 득남 "4시간 반 자연분만, 세상에 도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9일 빈지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빈지노는 출산 후 아내, 아이와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두 가족이 셋이 됐음을 알렸다. 사진에는 빈지노가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빈지노의 손가락을 아기가 꼭 잡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뭉클함을 더한다. 

빈지노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 드려요” “어서와 루빈천사” “몸조리 잘하시구요!”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8월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5월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빈지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