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템·와인바…'13살 차이'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스피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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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에 발 빠르게 부인했다.
9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이들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종영 10개월 만에 해외 네티즌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커플템을 하고 있다", "신현빈이 방문해 SNS에 사진을 게재한 와인바가 정우성의 단골집이다" 등의 주장과 함께 열애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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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에 발 빠르게 부인했다.
9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와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이들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단순한 친분에 의한 해프닝으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는 것.
정우성과 신현빈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난해 11월 방송된 ENA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절절한 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드라마 종영 10개월 만에 해외 네티즌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커플템을 하고 있다", "신현빈이 방문해 SNS에 사진을 게재한 와인바가 정우성의 단골집이다" 등의 주장과 함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커플템'이라고 언급된 패딩과 모자는 드라마 스태프들이 함께 맞춘 단체 의상으로 파악됐다. 와인바 역시 스태프들과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우성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이다.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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