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새 역사 썼다!’ SK 워니, KBL 최초 20-20 동반 트리플더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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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30, 199cm)가 새 역사를 썼다.
KBL 최초로 20-20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KBL 최초로 20-20 동반 트리플더블이기 때문.
이날 워니의 트리플더블은 KBL 역대 147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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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3-57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단독 2위(6승 2패)로 올라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워니다. 워니는 22점 2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3점슛 2개를 던져 1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5개 중 9개가 림을 갈랐다. 22개의 리바운드 중 3개는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이날 워니의 트리플더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KBL 최초로 20-20 동반 트리플더블이기 때문. 이날 워니의 트리플더블은 KBL 역대 147호다. 그러나 앞선 146번째 트리플더블까지 20+점 20+리바운드를 동반한 트리플더블은 없었다. 그만큼 워니의 이번 트리플더블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올 시즌 워니는 정규리그 8경기에서 평균 25.0점 12.4리바운드 5.4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자신이 왜 KBL 최고 외국선수 중 한 명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의미 있는 기록까지 작성하면서 승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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