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김원희 기자 2024. 11. 9. 16:20
래퍼 빈지노와 모델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가 득남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9일 각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루빈 군의 얼굴과 손, 또 출산 전 진통을 겪고 있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그런 아내를 안고 있거나 손을 꼭 잡고 있는 빈지노의 모습 등이 담겼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 2022년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발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부부의 출산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인사를 전하며 축하했다.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과 가수 정기고, 래퍼 로꼬 방송인 김나영 등은 ‘축하 축하!’ ‘형! 축하해요’ ‘우와 너무 축하해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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