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서 9일 '경북도 건강걷기대회'…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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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 건강걷기대회'가 9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금오산 잔디광장을 출발해 금오지 올레길을 지나 경북도환경연수원을 반환하는 5㎞ 코스로 진행됐다.
경북걷기협회 유능종(변호사) 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걷는 발걸음들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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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1회 경상북도 건강걷기대회'가 9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금오산 잔디광장을 출발해 금오지 올레길을 지나 경북도환경연수원을 반환하는 5㎞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건강 스트레칭, 기초 건강 체크, 건강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경북걷기협회 유능종(변호사) 회장은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걷는 발걸음들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자가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경북 지역의 걷기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윤종호·김용현 경북도의원,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박종관 로타리 3630지구 지역대표,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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