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대표팀 중도 하차 황문기 부상 정도 경미...이기혁 성격 밝아 홍명보호 잘 적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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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윤정환 감독이 구단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위해 선수들이 투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 전 윤정환 감독은 부상을 이유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된 황문기에 대해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 대표팀에 가게 되면 첫 경기는 힘들고 두 번째 경기는 가능할텐데 홍명보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 몸 상태가 온전한 선수가 대표팀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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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금윤호 기자)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구단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위해 선수들이 투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원은 9일 오후 4시 30분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윤정환 감독은 부상을 이유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된 황문기에 대해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 대표팀에 가게 되면 첫 경기는 힘들고 두 번째 경기는 가능할텐데 홍명보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 몸 상태가 온전한 선수가 대표팀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원은 36라운드에서 울산에 1-2로 패하면서 눈앞에서 우승컵을 내줬다. 이에 윤 감독은 "팀 전체 분위기가 가라앉은 것은 아니지만 허탈해 하는 일부 선수들도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낙담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일주일 동안 즐겁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ACL에 나가기 위해서는 최대한 높은 순위로 리그를 마치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있어 이번 만큼 좋은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팀에 발탁된 이기혁에 대한 질문에는 "처음 가는 건줄 알았는데 두 번째라고 하더라. 오랜만에 대표팀에 가는 만큼 적응을 해야할 것"이라며 "(양)민혁이와 (황)문기한테 여러가지 물어보던데 워낙 밝은 성격이라 잘 적응할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윤 감독은 그러면서 "수원이나 우리나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력 높은 팀이 승리를 가져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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