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타투 제거 고통에 '질끈'…"다섯 배 정도 더 아파" [마데핫리뷰]
이예주 기자 2024. 11. 9. 16:02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나나가 타투를 지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에는 'Tattoo.'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나는 타투를 지우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나나는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며 "여기는 다 지워졌고, 여기는 안 지울 거다"라며 타투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시술에 나섰따.
나나는 "오늘은 마취크림을 바를 시간이 없었다"며 타투 제거 시술을 받았고, 시술을 받는 동안 고통을 삼키는 듯 입을 벌리면서 아파했다.
시술을 마무리한 후 나나는 연고를 발라주는 간호사에게 "내가 흉터가 그렇게 남게 지워지지 않았잖아요"라고 말했다. 간호사는 "그렇다"며 "(나나의 변화 과정이) 종종 뜬다"고 말했다. 나나는 "기사 뜨면 '타투 옅어지나'"라며 간호사를 웃음케 했다.
이후 온몸에 붕대를 감고 피팅숍으로 향한 나나. 나나는 "나 타투 레이저 받고 왔다"고 말했고, "왜 지워?"라는 질문에 "엄마가 지우래유"라며 장난기 있는 답을 꺼냈다.
피팅을 이어가던 중 나나는 "(타투)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아프다더라"는 말에 "한 다섯 배 정도 더 아픈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피팅을 마무리한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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